JAMES BLOG :: EBS 스페이스 공감 "캐스커가 들려주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A to Z"

한국의 대표적인 일렉트로닉 밴드 ‘캐스커(Casker)'가 그 길잡이로 나섰다. 일렉트로닉 음악은 전자적 신호로 만들어진 음을 사용한 음악으로, 여러 장르들과 결합하면서 우리가 즐겨 듣는 음악 전반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 이번 무대는 일렉트로닉 음악 작업을 위한 캐스커의 스튜디오로 꾸며진다. 하우스, 테크노, 트랜스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 장르의 소개에 이어, 생활의 소재들을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한 음악제작과정을 보여준다. 관객들이 보내줄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친절한 답과 함께 빠르게 진화, 발전하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이야기도 더해진다. 함께할 라이브 공연은 캐스커가 12월에 발표할 예정인 따끈따끈한 4집「Polyester Heart」의 신곡들로 채워져 설렘 가득한 무대로 꾸며진다.

캐스커 Casker
2인조 일렉트로닉 밴드.
1999년 대한민국 최초의 테크노컴필레이션 techno@kr을 통해 데뷔.
1집「철갑혹성」(2003), 2집「Skylab」(2005),
3집「between」(2006), 4집「Polyester Heart」(2008).
Fantastic Plastic Machine, Freetempo, Mondo Grosso,
Coldfeet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공연

출연 : 이준오 (컴퓨터/신시사이저), 이융진 (보컬),
객원 - 조윤정 (바이올린), 나현아 (피아노/건반)

어제저녁 잠이 안와서 텔레비젼 켜고 채널을 돌리던중 EBS에서 뭔가 이상한 장면을 스쳐가며 채널을 돌리다가 EBS를 다시 돌렸다..
전자 장비들이 복잡하게 있고 뭔가 그 장비들을 조종 하는(?) 사람이 보였다..
이어서 들려오는 싸이킥한(?) 소리 전자음이 들리고 템포와 반주 그리고 반복되는 탬포와 반주 자주는 안듣지만 하우스 뮤직 같기도 하고
일렉트로닉스 같기도한 리듬이 내 귓가를 흘러들어왔다. 난 주로 재즈 뉴에이지 계열을 좋아하는데 가끔씩 하우스 뮤직과 일렉트로닉 뮤직을
듣곤했다. CASKER Duet 의 일렉트로닉 노래들은 외국 일렉트로닉 음악과 많이다른 한국 정서에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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