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BLOG :: 유리의 성 ost

난 웃으워져 멍한 내가 바보 같은 내가

널 쉽게 잃고서 아무것도 못 하는 게


사랑이 깊어지면 그만큼 더 욕심이 느나봐


늘 더 같고 싶어 내안에 널 가두려해 했던 날



널 사랑하는데 널 기다리는데


마음에도 없는 아픈 말로 상처를 주나


못 해준게 많아서 이제야 알 것 같아서


너에 흔적을 놓을수가 없는데 .....



난 두려워져 울던 내가 니가 없는 내가


또 괜찮다 하고 아픔맘을 들킬까봐


오 추억이 많아지면 그만큼 더 끌리게 되나봐


내 벌을 받는 건 어디에도 숨 쉬고 있는 것



널 사랑하는데 널 기다리는데


마음에도 없는 아픈말로 상처를 주나


못 해준게 많아서 이제야 알 것 같아서


너의 흔적을 놓을수가 없는데 .....



널 보고 싶은데 널 불러 보는데


다친 마음에 더는 날 못 보는지


그립다고 말하고 미안한 말을 전하고


너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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